단백질 파우더를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 것!!!!

근성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들의 요구가 있다 보니 요즘은 프로틴 제품들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좋은 프로틴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먹으면 유해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단백질 파우더를 고를 때 반드시 성분표를 보고 걸러야 할 성분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말토덱스트린 포함 유무

 

꽤 많은 보디빌딩용 푸로틴 제품에는 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충제처럼 소량 들어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꽤 많은 양이 들어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 쌀, 감자 전분을 효소로 처리하여 만든 식품첨가물 중 하나입니다. 백색 가루 형태이며, 맛이 거의 없고, 용해성이 좋습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식품에 첨가되며 포도당 시럽, 인공감미료, 증점제, 보존료 등의 역할을 합니다. 

말토덱스트린을 과하게 사용할 경우 몇 가지 부작용이 있는데 여드름을 증가시키기도 하고 장내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불안장애나 불면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혈당을 치솟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혈당을 급격히 올려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이 되고 당뇨병과 지방간, 고지혈증 등을 일으킵니다. 근성장을 위해 먹어준 단백질이 오히려 살이 찌고 근육은 원하는 만큼 안 생기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대부분 보디빌딩을 하면서 프로틴을 챙겨 먹는 이유가 근육을 키우려고 지방을 없애려는 건데, 그와는 반대로 근육은 안 생기고 오히려 살이 찐다면 피해야 합니다. 

말토덱스트린은 탄수화물로 분류되지만 하는 짓은 설탕에 가깝습니다. 설탕의 GI 지수가 65인데 반해 말토덱스트린은 GI지수가 105~185에 달합니다. 말토덱스트린이 들어간 프로틴 파우더의 경우 보통 일회 섭취 시 250그램이 넘는 말토덱스트린을 섭취하게 됩니다. 굳이 설탕과 비교하자면 설탕 60 티스푼에 해당하고 1000칼로리가 넘습니다. 

성분표에 설탕이 없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됩니다. 설탕을 둔갑한 식품첨가물들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식용색소 포함 유무

 

천연식용색소 또는 과일 및 채소 추출물로부터 색상을 추출한 프로틴파우더도 있겠으나 인공적인 식용색소를 사용하는 경우 건강에 더욱더 해가 되기도 합니다. 

일부 인공 식용색소의 경우 타르타진, 황색 5호 및 적색 40호와 같이 과잉 활동 및 주의력결핍장애(ADHD)를 일으키기도 하니 유의하여 단백질 파우더를 골라야 합니다. 

 

3. GMO 방식 생산 여부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 방식으로 생산된 단백질 파우더의 유해성에 대한 논의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GMO방식이 갖고 있는 어려운 점은 첫째,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GMO 작물에서 유전자 변형이 일어날 때, 새로운 단백질이 생성될 수 있으며, 이느 기존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던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일부 GMO 작물들은 항생제 저항성을 부여하는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인간에게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셋째, GMO 방식의 작물 재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곤충, 식물 및 기타 생태계 구성원에게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 닥터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