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영양

지구상 인류의 3분의1이 고장난 뇌?

by watergarden5 2024. 8. 5.

너무나 흔한 증상이 되어버린 뇌 고장은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뇌 고장이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고, 자신은 예외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미국 통계청의 보고에 따르면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6,000만 명 이상(전체 성인의 26퍼센트, 전체 아동의 20퍼센트)이 정신과 장애를 겪고 있다.

 

🔸4,000만 명 이상이 불안을 겪고 있다.

 

🔸2,000만 명 이상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

 

🔸10명 중 1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

 

🔸항우울제 사용은 지난 10년간 3배로 증가했다.

 

🔸2006년 항우울제 사용에 지출된 비용이 19억 달러를 넘었다.

 

🔸우울증이나 불안 같은 정신과적 이상의 치료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심장병,암,트라우마,폐 질환과 더불어 치료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의료 질환이다. 건강관리 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2,000억 달러가 넘었으며 이것은 전체 건강관리 지출의 12퍼센트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알츠하이머병은 85세 이상 인구(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연령대)의 30퍼센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50퍼센트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2050년에는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가 1,600만 명에 이를 것이다.

 

🔸8세에서 5세 아동의 8.7퍼센트에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가 있다.

 

🔸전체 아동의 10분의 1, 즉 8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메틸페니데이트(리탈린)같은 각성제를 복용하고 있다.

 

🔸자폐증도 지난 10년간 아동 1만 명당 1명에서 166명당 1명꼴로 늘었다. 11배나 증가한 수치다.

 

🔸학령기 아동의 5~10퍼센트가 학습장애를 겪고 있다.

 

🔸이런 뇌 고장으로 인한 간접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학교와 가정, 직장에서의 생산성 손실이 연간 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 : 📚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 마크 하이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