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인터벌트레이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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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가장 중요한 네 가지 요소
운동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네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근력, 안정성, 유산소 효율, 최대 산소 섭취량. 이 네 가지 요소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균형 잡힌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근력 근력은 근육이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근력 훈련은 근육의 크기와 강도를 증가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강한 근육은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대사율을 높여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저항 훈련, 예를 들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중 운동을 통해 근력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2. 안정성 안정성은 신체가 균형을 유지하고, 다양한 자세에서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
2024.08.29 -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적절한 운동량] 93세에도 30대의 체력을 유지하는 리처드 모건에게 배우다
인류의 조상은 생존하기 위해 움직여야 했습니다. 이젠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쉽게 식량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늙고 죽어가도록 진화했습니다. 진화가 만든 패러독스는 현대인에게 난제입니다. 먹을 걸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 살기 위해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요즘은 '운동'이라고 부릅니다. 기대수명은 늘어나지만 건강수명은 만만치 않은 현대인들에게 그러면 이 '운동'이란 걸 어느 정도로 얼마의 시간을 들여해야 하는 걸까요? 오늘은 93세에도 30대의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리처드 모건의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1. 리처드모건의 회춘운동법 인간의 건강은 '체력'이라는 한 단어로 치환이 가능합니다. 체력은 현대 과학에서 최대산소섭취량, VO2Ma..
2024.07.12 -
애프터번 효과(과잉산소 소비 후의 산소 소비, EPOC)란?
"애프터번 효과(Afterburn Effect)"는 운동 후에도 몸이 추가적인 칼로리를 계속 소모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확한 용어로는 '과잉 산소 소비 후의 산소 소비(EPOC, 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입니다. 이 현상은 특히 고강도의 운동을 한 후에 더욱 두드러지며, 운동이 끝난 후에도 몸이 회복 과정에서 계속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운동 중에 몸은 ATP(아데노신 삼인산)라는 분자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고강도 운동을 할 때는 몸이 필요로 하는 ATP를 산소를 사용하여 만들어내는 '호흡 작용 대사'로 충분히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무산소 대사 과정을 통해 ATP를 생성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젖산(lactic acid)이 부산물로 ..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