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의 중요한 지표, [📍관상동맥탄성]과 [📍관상동맥관류압]

1. 관상동맥탄성

관상동맥탄성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얼마나 탄력적이고 유연한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심장에 분포된 3개의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으로, 콜레스테롤 등의 물질이 혈관 내에 축적되면 동맥 혈관 내부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니 못하며, 심장의 혈액 공급 부족시, 아테롬성 관상동맥 경화가 발생하며, 이것은 관상동맥 아테롬성 경화성 심장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다한 지방이 혈관 안에 쌓이면서 동맥경화를 초래하여 동맥 탄성이 약화됩니다. 인체의 동맥 혈관벽 이상에 의한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은 세계 인구 사망률의 2분의 1을 상회할 정도로 많습니다. 또한 심장의 탄력성이 떨어지면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탄성은 나이, 성별,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관상동맥탄성은 떨어지고, 여성보다 남성의 관상동맥탄성이 낮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운동부족, 신경과민, 관상동맥 경화증, 피임약 복용 등은 관상동맥탄성을 떨어뜨리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관상동맥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연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관상동맥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상동맥탄성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맥파전달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맥파전달속도는 심장에서 발목까지 혈류가 흐르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관상동맥탄성이 낮을수록 맥파전달속도는 높아집니다. 또 다른 방법은 관상동맥탄성지수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관상동맥탄성지수는 관상동맥의 탄력성과 두께를 고려하여 계산하는 지표로, 이것이 높을수록 관상동맥탄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상동맥탄성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관상동맥탄성이 낮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관상동맥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2. 관상동맥관류압

관상동맥관류압은 관상동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압력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으로, 관상동맥 관류압이 낮으면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관류압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대동맥 혈압이 높을수록 관상동맥 관류압도 높아지며 관상동맥 저항이 낮을수록 관상동맥 관류압이 높아집니다. 관상동맥 혈류량이 많을수록 관상동맥 관류압은 높아지게 됩니다. 관상동맥관류압이 낮아지면 흉통, 호흡곤란, 피로, 현기증, 실신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관류압이 낮아지는 원인으로는 첫째, 관상동맥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이 있으면 관상동맥 관류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대동맥 판막 협착증입니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있으면 대동맥 혈압이 낮아지고, 관상동맥 관류압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세번 째, 심장마비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관상동맥 관류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심장이 혈액을 충분히 펌프질을 못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관류압을 높이기 위한 치료법으로는 첫째, 약물치료입니다. 관상동맥 관류압을 높이기 위한 약물로는 니트로글리세린, 이소소르비드 디니트레이트, 아데노신, 베타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수술 치료입니다. 관상동맥 관류압을 높이기 위한 수술로는 관상동맥 우회술,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관상동맥 관류압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연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관상동맥 관류압을 높이는 데 매우 도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