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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다면 평생 동안 챙겨야 하는 건강수칙 10가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뇨병은 합병증때문에 고민하고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뇌경색, 심근경색, 신부전으로 인한 투석, 망막병증 등의 실명, 하지 절단 등 종류도 다양하고 증세도 심각한 합병증때문입니다. 그러나 잘 관리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합병증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당 체크 : 하루 2회 체크하기 당뇨병 환자 중 인슐린을 맞게 된 경우라면 하루에 3회 이상 혈당을 체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약만 먹는 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는 하루 1~2회 정도 측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병원에 갈 때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을 재서 가야 하는데 2번 정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서 보면 대부분의 당뇨환자분들은..
2023.11.30 -
영양전이란 무엇일까요? | 시대에 따른 영양전이 식생활 패턴
영양에 대해 공부하다가 '영양전이'라는 말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후진국들이 선진국으로 바뀌어 갈 때, 주로 영양전이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부유해질수록 식단이 바뀌기 때문이지요. 흥미로워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양전이에 대한 개념과 시대에 따라 영양전이가 우리의 식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끼쳐왔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영양전이(Nutrition Transition)란 무엇인가? 영양전이란 1990년대 나온 개념으로, 영양소가 한 식품에서 다른 식품이나 환경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영양소가 우리 몸에 흡수되어 활용되는 과정이나 식품 간에 영양소가 전이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영양전이는 일반적으로 우리 몸이 식품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생리적 과정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2023.11.29 -
놓치기 쉬운 [당뇨병의 주요 증상]
당뇨병은 걸리자마자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 병은 아닙니다. 혹여나 당뇨가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놓치기 쉬운 당뇨병의 주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당뇨병의 대표적 3대 증상 당뇨병의 대표적인 3대 증상으로는 다음, 다뇨, 다식입니다. 혈관 안에 당이 폭발할 것처럼 꽉 차면 저절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 때 당이 콩팥으로 배출될 때는 자기 혼자 나가지 않고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많은 소변과 함께 나옵니다. 또한 많은 소변이 나오면 목이 마르게 되고 갈증이 나서 물이 먹고 싶어집니다. 혈관에는 당이 넘쳐나지만 각 장기에는 당이 부족해지니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느낀 증상을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다식 증상입니다. 2. 잦은 피로와 체중감소 당뇨병이 생기..
2023.11.28 -
씨앗에서 완제품까지 | 보태니컬 프로세스 9 | 뉴트리라이트
우리는 단순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가 아닙니다. 당신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알고, 보고, 이해할 권리가 있습니다. 1. 식물선정(choosing the botanical)우리는 식물들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식물들의 유전 정보까지 말이죠. 우리는 1,300여종의 식물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DNA와 마찬가지고, 식물들도 성분을 분석하여 영양소 구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정확한 식물 품종들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식물지문을 채취합니다. (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를 예로 들자면, 성분 조합을 찾아내기 위해 1,000개의 식물을 가지고 20,000번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는 단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2..
2023.11.28 -
집안 구석 구석 쾌적한 공기를 만들려면?
연일 무더위와 장마로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창문을 열 틈 없이 에어컨이 거의 24시간 틀 수밖에 없는 요즘, 맑은 공기가 그리운 때입니다. 굳이 더운 요즘이 아니더라도 예전에는 파란 하늘을 보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하얀 구름과 하늘빛이 잘 보이는 날이 늘어난, 심각한 대기오염에서 자유롭지 않은 일상을 사는 우리가 됐습니다. 1. 깨끗한 집안 공기를 원한다면 집안 먼지를 청소하듯, 깨끗한 공기를 걸러야 할 필요성이 생긴 요즘, 이런 실정 때문에 예전보다 공기청정기를 찾거나 이미 구입한 가정들이 증가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 가구 가운데 6 가구는 공기청정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는 아직 공기청정기를 거실에 한 대 두는 것으로 그칩니다...
2023.11.28 -
플라스틱은 누가 만들었을까?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노력들
플라스틱은 누가 만들었을까? 잠시 주변을 둘러보세요. 볼펜, 컴퓨터, 시계, 선풍기, 의자... 생각보다 플라스틱으로 된 물건들이 많죠? 오히려 플라스틱이 아닌 물건을 찾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쓰는 플라스틱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미국 대학의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1950년부터 2015년까지 인류는 무려 83억 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코끼리 10억 마리만큼의 플라스틱을 사용한 거죠. 같은 기간 동안 버린 플라스틱은 63억 톤인데, 이는 자유의 여신상 2800만 개와 같은 무개랍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 플라스틱은 1868년 미국의 발명가 존 하이엇이 최초로 만들었어요. 당시 많이 쓰이던 상아 대신 셀룰로이드라는 물질로 플라스틱 당구공을 만들었지요. 하지만..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