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의 어원은 라틴어에서 온 것으로 '씻는다(lavare)'에서 유래했듯이 향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는 진정과 차분함을 선사하는 라벤더 오일은 어떤 특성과 효과가 있는지,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학명Lavandula angustifolia 🟣 원산지프랑스 스페인, 고산지대 🟣 추출 부위꽃봉오리 휘발성 중향 🟣 향기독성이 없고 풍부한 꽃향, 깨끗함, 달콤하고 포근함 🟣 특성* 모든 피부 타입에 맞는 오일로 몸과 마음의 조화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 기능을 강화시킴. * 독성이 없고 진정, 진통, 정화, 항경련 작용 🟣 효능효과* 적용 ·정서 : 스트레스·불안·우울증 해소, 마음의 평온을 지키는 릴랙스, 불면증·두통·편두통 치료 * 피부 : 피부 진정케어 효과가 뛰어남, 방부 효과, 항염증,..

특유의 신비로운 향기로 인해 심란하고 복잡한 마음을 차분하게 잠재워 주는 프랑킨센스 오일은 고대 이집트와 페르시아 등에서 종교의식으로 자주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명상오일이라는 별칭도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 학명Boswellia carteri 🟠 원산지소말리아,에티오피아 등의 북동아프리카, 동남아시아, 프랑스 🟠 추출 부위수지 🟠 향기알싸한 발사믹 향, 캠퍼 향, 스파이시 향, 달큼한 나무 향, 약한 레몬 향, 신비로운 향 🟠 특성* 강장, 구풍,반흔 치료, 세포 성장 촉진, 소독·소화 촉진 * 수렴·이뇨·자궁 강장·진정 작용 * 화장품이나 향수용으로 사용되며 다른 향과 잘 섞이는 성질이 있음. * 금과 동일하게 고가품으로 거래되었고 무역 전쟁을 일으킬 만큼 중요한 교역 물품 * 인체에 비교적 해가 없..

감귤류 오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레몬 오일은 고대 이집트에서는 식중독이나 벌레 물린 데 소독제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물댄동산은 아침마다 오일 플링으로 이 레몬 오일을 너무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레몬오일의 여러 가지 특성과 사용방법, 그리고 효능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학명 Citrus limon 🟡 원산지브라질, 캘리포니아, 지중해 연안, 아르헨티나 🟡 추출 부위과일의 껍질 🟡 향기신선하고 상쾌한 향기로 남녀노소 부담 없는 향기, 같은 향이라도 원산지에 따라 향의 차이도 있음 🟡 특성살균, 살충, 소독, 수렴, 지혈, 혈압강하, 해열 작용, 강장, 건위, 구충, 구풍, 반흔 치료, 이뇨, 제산, 정혈, 피부 연하, 항경화, 항괴혈병, 항류머티즘, 항신경통, 혈당치 저하, 항산화, ..

프로바이오틱스란, 우리 몸속에 숙주하고 있으면서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뜻합니다. 소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같은 유익한 균주를 말합니다. 젖산을 생성하여 장 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유해균을 줄이고 산성에서 잘 자라는 유익균을 늘려줍니다. 즉, 나빠진 장내 균총의 분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워낙 많은 프로바이오틱스들이 있어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를 때 고려할 요소를 네 가지 관점에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과학적으로 검증된 균주 프로바이오틱스의 균속과 균종은 물론 수많은 SCI급 유익한 연구들을 통해 그 특성이 확인된 균주..

최근 '103 시대를 넘어서 120세대까지 산다'라는 썰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살아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이 궁금해집니다. 그러나 주변의 실상은 75세에서 77세 정도 되시는 노인분들을 보면 하루 평균 10개 정도의 약을 드시고 계신 걸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30가지 이상 드시는 분들도 있고요. 어떻게 하면 초고령화시대를 약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가 초관심인 시대입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노화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병을 가지고 돌봄을 받으며 사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노화에 대해 알..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이 수축해 각종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1~2020년) 국내 겨울철(12~2월)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10만 3935명에 달하는데,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겨울철 혈관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혈관이 건강해야 심장과 뇌 질환이 예방되요혈관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혈관은 무려 12만 km에 달하는데, 혈관을 통해 60조 개에 달하는 세포가 이동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몸 곳곳으로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신체 면역기능을 직접 담당하는 백혈구도 혈관을 타고 이동합니다. 백혈구는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며 몸에 해로운 이물질을 잡아먹거나 항체를 형성해 신체를 보호합니다.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